2021년 11월에는 캐나다와 미국간에 육로를 통해 여행 목적으로 입국이 가능해질 방침입니다. 코로나 이슈로 인해 2019년 부터 비필수 여행에 대해서 미국과 캐나다간 육로 국경이 봉쇄되어있었습니다. 캐나다는 지난 9월 부터 미국 시민권자 등을 대상으로 육로를 통한 관광 등 목적의 비필수 여행을 허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캐나다와 함께 움직여야 할 것 같은 미국에서는 육로 개방을 하지 않아서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미국에서도 권장 백신을 모두 맞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미국 육로 국경을 개방하겠다는 방침을 발표 한 것입니다.

 

•미국 캐나다 육로 입출국 가능 대상자

미국에서 권장하는 백신을 권장 횟수에 맞게 모두 맞은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미국에서 권장하는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존슨(얀센)이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교차 접종자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72시간전 PCR 검사 이슈

보통 캐나다 입국전 72시간 전에 PCR 테스트와 같은 코로나 감염 여부를 검사 해야 하는데요. 미국에서는 해당 검사가 없이 백신 맞은 것을 증명할 수 있으면 허용을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캐나다에 입국을 위해서는 여전히 72시간전 PCR 테스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 여지가 있습니다. 이부분은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명확한 날짜와 상세한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면 또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